입력 : 2015.08.12 10:53
김준현·김우형·조정은·박지연, 뮤지컬스타 총출동
2년 전에 27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로 처음 선보인 뮤지컬 '레 미제라블'이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레미제라블'은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힌다.
11일 공연 주최사 레미제라블코리아(대표 김양선·정마크지원)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11월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2009년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수전 보일이 불러 유명해진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을 비롯해 '원 데이 모어' '온 마이 오운' 등의 넘버로도 유명하다. 2012년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해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을 위해 지난 1월 영국에서 내한한 오리지널 제작진과 함께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총 3000여명에 육박한 지원자 중에 7개월간 10차례 과정을 통해 주연배우들을 뽑았다.
한국어 초연 시 원 캐스트였던 장발장 역에는 뮤지컬스타 정성화와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정성화는 한국 초대 장발장으로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뮤지컬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독식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으로 공연 중인 양준모가 이번에 같은 역에 새로 합류했다.
장발장과 맞서는 운명적인 숙적 자베르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과 김우형이 나눠맡는다. 김준현은 2013년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을 연기한 바 있으며 김우형은 한국어 초연 시 앙졸라 역을 맡았다.
가혹한 현실에 맞선 여인 판틴은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전나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조정은은 한국어 초연에서 판틴 역을 맡아 우아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2013년 런던 웨스트엔드의 '레미제라블'에서 아시아인인 최초로 판틴 역을 맡았던 전나영이 이번 한국어 공연에서 같은 역을 맡는다. 전나영은 한국교포 3세로 네덜란드에서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 킴을 연기한 바 있다.
에포닌 역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휩쓴 배우 박지연, 마담 떼나르디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박준면이 이번 공연에서도 같은 역할로 나온다.
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감초 역할인 떼나르디는 임기홍, 학생운동을 이끌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혁명가 앙졸라는 민우혁이 연기한다. 사랑과 혁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수한 영혼 마리우스는 떠오르는 뮤지컬배우 윤소호가 책임진다. 마리우스와 풋풋한 첫사랑에 빠지는 코제트 역에는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지만 영국 제작진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배우 이하경이 캐스팅됐다.
서울 공연에 앞서 10월21일부터 11월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6~14만원. 러닝타임 총 180분(인터미션 20분). 레미제라블코리아·인터파크씨어터·KCMI. 02-547-5694
2년 전에 27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로 처음 선보인 뮤지컬 '레 미제라블'이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레미제라블'은 '캣츠'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힌다.
11일 공연 주최사 레미제라블코리아(대표 김양선·정마크지원)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11월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2009년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수전 보일이 불러 유명해진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을 비롯해 '원 데이 모어' '온 마이 오운' 등의 넘버로도 유명하다. 2012년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해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을 위해 지난 1월 영국에서 내한한 오리지널 제작진과 함께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총 3000여명에 육박한 지원자 중에 7개월간 10차례 과정을 통해 주연배우들을 뽑았다.
한국어 초연 시 원 캐스트였던 장발장 역에는 뮤지컬스타 정성화와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정성화는 한국 초대 장발장으로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뮤지컬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독식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으로 공연 중인 양준모가 이번에 같은 역에 새로 합류했다.
장발장과 맞서는 운명적인 숙적 자베르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과 김우형이 나눠맡는다. 김준현은 2013년 일본 토호 프로덕션에서 장발장을 연기한 바 있으며 김우형은 한국어 초연 시 앙졸라 역을 맡았다.
가혹한 현실에 맞선 여인 판틴은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전나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조정은은 한국어 초연에서 판틴 역을 맡아 우아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2013년 런던 웨스트엔드의 '레미제라블'에서 아시아인인 최초로 판틴 역을 맡았던 전나영이 이번 한국어 공연에서 같은 역을 맡는다. 전나영은 한국교포 3세로 네덜란드에서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 킴을 연기한 바 있다.
에포닌 역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을 휩쓴 배우 박지연, 마담 떼나르디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박준면이 이번 공연에서도 같은 역할로 나온다.
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감초 역할인 떼나르디는 임기홍, 학생운동을 이끌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혁명가 앙졸라는 민우혁이 연기한다. 사랑과 혁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수한 영혼 마리우스는 떠오르는 뮤지컬배우 윤소호가 책임진다. 마리우스와 풋풋한 첫사랑에 빠지는 코제트 역에는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지만 영국 제작진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배우 이하경이 캐스팅됐다.
서울 공연에 앞서 10월21일부터 11월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6~14만원. 러닝타임 총 180분(인터미션 20분). 레미제라블코리아·인터파크씨어터·KCMI. 02-547-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