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29 09:42
연극 '푸르른 날에'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뮤지컬 '아리랑' 등으로 자신만의 인장을 분명히 한 스타 연출가 겸 극작가 고선웅이 이끄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연극 '홍도'와 '강철왕'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창단한 극공작소 마방진은 숫자의 합이 사방으로 일치하는 정교한 진법인 마방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정교하게 연극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단원 32명이 뭉쳤다.
2010년 연극 '들소의 달'과 '칼로막베스'를 통해 극단의 마니아 층이 생겼다. 2011년 연극 '칼로막베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터키와 벨라루스에서 초청 공연하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올렸던 레파토리를 공연, 극단 스스로 자립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홍도'와 '강철왕'이 대표적이다.
배우 예지원·양영미가 타이틀롤에 더블 캐스팅된 '홍도'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화류비련극을 표방하는 이 작품은 193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삶의 모습을 그린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재해석했다. 기생 홍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강철왕'은 스트레스(stress)와 스테인리스(stainless)의 발음이 비슷한데서 소재를 찾은 작품이다. 가족, 사회, 국가라는 틀 속에서 끊임 없이 고통 받는 주인공 왕기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다.
'홍도' 5~23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3만~5만원, '강철왕' 14~3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3만원. 문화아이콘. 02-762-0810
2005년 창단한 극공작소 마방진은 숫자의 합이 사방으로 일치하는 정교한 진법인 마방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정교하게 연극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단원 32명이 뭉쳤다.
2010년 연극 '들소의 달'과 '칼로막베스'를 통해 극단의 마니아 층이 생겼다. 2011년 연극 '칼로막베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터키와 벨라루스에서 초청 공연하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올렸던 레파토리를 공연, 극단 스스로 자립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홍도'와 '강철왕'이 대표적이다.
배우 예지원·양영미가 타이틀롤에 더블 캐스팅된 '홍도'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화류비련극을 표방하는 이 작품은 193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삶의 모습을 그린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재해석했다. 기생 홍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강철왕'은 스트레스(stress)와 스테인리스(stainless)의 발음이 비슷한데서 소재를 찾은 작품이다. 가족, 사회, 국가라는 틀 속에서 끊임 없이 고통 받는 주인공 왕기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다.
'홍도' 5~23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3만~5만원, '강철왕' 14~3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3만원. 문화아이콘. 02-76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