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23 09:55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통하는 기돈 크레머(68)가 앙상블 디토와 합동공연한다.
22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10월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 실내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같은 달 9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는 열리는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에 앙상블 디토가 협연 무대를 꾸민다.
크레머는 '파가니니의 환생' 등 수많은 애칭과 찬사로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연주자다. 그렇다고 독주나 협연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내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30년 넘게 오스트리아 전원 마을 로켄하우스에서 실내악 페스티벌을 이끌며, 꾸준히 실내악곡을 녹음해 발표했다. 그의 오케스트라인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이 모든 활동을 증명하고 있다.
크레머가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60회의 월드투어를 소화하는 세계 정상급 체임버 앙상블이다.
1997년 기돈 크레머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만들었다. 고국인 라트비아를 비롯해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연안 3국의 재능 있는 연주자가 주축이다.
고전부터 살아있는 현대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는 깊이를, 슈니트케와 패르트 그리고 글라스 등 현대음악에서는 탄력과 유연성을 증명한다.
10월7일 실내악 무대의 부제는 본래 'Nov 19, 1828'이었다. 1828년 11월19일은 슈베르트가 죽은 날로, 2부 첫 번째 곡인 존 하비슨의 피아노 사중주 곡 제목이기도 하다.
이날 크레머가 제시한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와 슈니트케가 중심이다. 1부와 2부에서 이 두 작곡가의 곡이 서로 교차하며 등장한다.
9일 프로그램은 모두 협주곡으로 크레머와 디토가 협연자로 나선다. 첫 곡 슈니트케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하이든 풍의 Moz-Art'에서는 기돈 크레머와 스테판 피 재키브가 함께 연주한다. 임동혁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도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슈니트케의 '셋을 위한 협주곡'은 크레머(바이올린), 유리 바쉬메트(비올라),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등 각 분야 거장에게 헌정된 곡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기돈 크레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마이클 니콜라스가 협연한다.
앙상블 디토가 상반기 진행하는 디토 페스티벌에 이어 10월 여는 가을 시즌 페스티벌 '디토 옥토버페스트'의 하나다. '클래식에 취하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크레머의 무대에 앞서 중국 상하이와 서울을 아우르는 '디토 히츠(DITTO HITS)'를 선보인다. 3만~15만원. 크레디아 클럽발코니. 1577-5266
22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10월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 실내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같은 달 9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는 열리는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에 앙상블 디토가 협연 무대를 꾸민다.
크레머는 '파가니니의 환생' 등 수많은 애칭과 찬사로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연주자다. 그렇다고 독주나 협연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내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30년 넘게 오스트리아 전원 마을 로켄하우스에서 실내악 페스티벌을 이끌며, 꾸준히 실내악곡을 녹음해 발표했다. 그의 오케스트라인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이 모든 활동을 증명하고 있다.
크레머가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60회의 월드투어를 소화하는 세계 정상급 체임버 앙상블이다.
1997년 기돈 크레머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만들었다. 고국인 라트비아를 비롯해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연안 3국의 재능 있는 연주자가 주축이다.
고전부터 살아있는 현대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는 깊이를, 슈니트케와 패르트 그리고 글라스 등 현대음악에서는 탄력과 유연성을 증명한다.
10월7일 실내악 무대의 부제는 본래 'Nov 19, 1828'이었다. 1828년 11월19일은 슈베르트가 죽은 날로, 2부 첫 번째 곡인 존 하비슨의 피아노 사중주 곡 제목이기도 하다.
이날 크레머가 제시한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와 슈니트케가 중심이다. 1부와 2부에서 이 두 작곡가의 곡이 서로 교차하며 등장한다.
9일 프로그램은 모두 협주곡으로 크레머와 디토가 협연자로 나선다. 첫 곡 슈니트케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하이든 풍의 Moz-Art'에서는 기돈 크레머와 스테판 피 재키브가 함께 연주한다. 임동혁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도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슈니트케의 '셋을 위한 협주곡'은 크레머(바이올린), 유리 바쉬메트(비올라),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등 각 분야 거장에게 헌정된 곡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기돈 크레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마이클 니콜라스가 협연한다.
앙상블 디토가 상반기 진행하는 디토 페스티벌에 이어 10월 여는 가을 시즌 페스티벌 '디토 옥토버페스트'의 하나다. '클래식에 취하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크레머의 무대에 앞서 중국 상하이와 서울을 아우르는 '디토 히츠(DITTO HITS)'를 선보인다. 3만~15만원. 크레디아 클럽발코니. 157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