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13 02:06

◇오페라―마술피리
예술의전당이 만드는 모차르트 '마술피리'. 테너 김우경〈사진〉이 타미노 왕자, 베이스 전승현이 자라스트로로 나온다. 임헌정 지휘로 코리안 심포니가 연주한다. 15~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WHY?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김우경·전승현, 두 사람을 국내 오페라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기대치 ★★★★
예술의전당이 만드는 모차르트 '마술피리'. 테너 김우경〈사진〉이 타미노 왕자, 베이스 전승현이 자라스트로로 나온다. 임헌정 지휘로 코리안 심포니가 연주한다. 15~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WHY?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김우경·전승현, 두 사람을 국내 오페라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기대치 ★★★★

◇클래식―알렉상드르 블로슈의 봄의 제전
프랑스 젊은 지휘자 블로슈가 서울시향을 지휘,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베로니카 에베를레·사진)과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들려준다.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WHY? 얀손스 대타로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를 지휘한 블로슈, 열여덟에 래틀의 베를린 필과 베토벤 협주곡을 협연한 에베를레, 패기만만한 유망주들의 조합.
기대치 ★★★☆
◇연극―햇빛샤워
반지하 셋방에 혼자 사는 20대 여주인공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희대의 ×년'이라 불리는데, 비현실적으로 순수한 주인집 청년 때문에 인생관이 흔들린다. 26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02)758-2150
WHY? 밑바닥 현실과 이상적 희망이 기묘하게 만나는 연출가 장우재의 세계.
기자가 봤더니 ★★★
프랑스 젊은 지휘자 블로슈가 서울시향을 지휘,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베로니카 에베를레·사진)과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들려준다.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WHY? 얀손스 대타로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를 지휘한 블로슈, 열여덟에 래틀의 베를린 필과 베토벤 협주곡을 협연한 에베를레, 패기만만한 유망주들의 조합.
기대치 ★★★☆
◇연극―햇빛샤워
반지하 셋방에 혼자 사는 20대 여주인공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희대의 ×년'이라 불리는데, 비현실적으로 순수한 주인집 청년 때문에 인생관이 흔들린다. 26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02)758-2150
WHY? 밑바닥 현실과 이상적 희망이 기묘하게 만나는 연출가 장우재의 세계.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