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25 00:53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29·사진)가 최근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됐다.
거장(巨匠)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이 교향악단에서 동양인 연주자가 악장에 발탁된 것은 처음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이지혜는 2005년 사라사테 콩쿠르 1위,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등 굵직한 세계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문인協 '표절문제연구소' 설치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가 표절 문제를 다룰 상설 기구로 '문학표절문제연구소'를 설치한다. 협회는 24일 "문학표절문제연구소를 상설 기구로 만들어 표절이 문학계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장은 강희근 시인이 맡는다.
25일 바이올리니스트 최성희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최성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2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02)515-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