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07 23:44
◇클래식-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시리즈 두 번째. 김대진의 수원시향이 시벨리우스 6번과 베토벤 협주곡 4번(협연 알렉산더 코르산티아)을 연주한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02)580-1300
WHY 올해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
기대치 ★★★
◇연극―아버지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희곡을 21세기 한국 상황으로 옮긴 작품. 간혹 번안 투의 어색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주인공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권성덕·전무송·김명곤의 원숙한 연기가 빛을 발한다. 27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 (02)515-0405
WHY 객석 곳곳에서 훌쩍거리는 소리, 당신도 예외가 아닐 것.
기자가 봤더니 ★★★
◇악극―봄날은 간다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시리즈 두 번째. 김대진의 수원시향이 시벨리우스 6번과 베토벤 협주곡 4번(협연 알렉산더 코르산티아)을 연주한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02)580-1300
WHY 올해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
기대치 ★★★
◇연극―아버지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희곡을 21세기 한국 상황으로 옮긴 작품. 간혹 번안 투의 어색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주인공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권성덕·전무송·김명곤의 원숙한 연기가 빛을 발한다. 27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 (02)515-0405
WHY 객석 곳곳에서 훌쩍거리는 소리, 당신도 예외가 아닐 것.
기자가 봤더니 ★★★
◇악극―봄날은 간다

2003년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매진 기록을 세웠던 작품이 새롭게 뮤지컬 전용 극장에 올랐다. 양금석과 최주봉·정승호의 열연이 귀에 익은 옛 가요들과 어우러진다. 21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1588-5212
WHY 관객이 목놓아 흐느낄 장면 직전에서 절제하는 '세련된 악극'의 재발견.
기자가 봤더니 ★★★☆
◇발레―그램 머피의 지젤
WHY 관객이 목놓아 흐느낄 장면 직전에서 절제하는 '세련된 악극'의 재발견.
기자가 봤더니 ★★★☆
◇발레―그램 머피의 지젤

호주 출신 안무가 그램 머피(Murphy)와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손잡고 최초로 만든 창작 발레. 고전 발레 '지젤'을 줄거리만 남기고 다 바꿨다. 13~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70-7124-1737
WHY 음악도, 안무도 모두 새롭다, 강렬한 지젤을 만날 기회.
기대치★★★☆
WHY 음악도, 안무도 모두 새롭다, 강렬한 지젤을 만날 기회.
기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