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공연여행 가이드]국립현대무용단 '이미 아직' 外

입력 : 2015.04.20 13:3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대중음악 콘서트

▲피아노 가이즈

독특한 연출의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팀의 첫 내한공연. 피아노와 첼로로 팝송과 클래식 음악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유튜브에 올린 것이 계기가 돼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세나 뮤직 + 아트 매니지먼트. 7만7000~15만4000원. 02-552-2507 안내 기대지수 : 영상으로만 접했던 이들의 기교 넘치는 연주와 무대 연출 ★★★☆

▲한대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한대수 리버스(Rebirth)'를 기념하는 트리뷰트 콘서트가 열린다.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주는 자리다. 한대수가 제대로 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이후 처음이다. 25~26일 LG아트센터. 5만~10만원. LG아트센터. 02-2005-0114

안내 기대지수 : 전인권, 강산에, 손무현, 신대철, 김도균, 호란, 김목경, 바버렛츠 등 화려한 게스트 ★★★★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총 27개 팀이 출연한다. 이 중 4팀은 당일 깜짝 공개한다. DJ 신철이 'DJ 처리의 믹스맥(MixMac)'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이끈다. 25일 오후 6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5만5000~14만3000원, 월드쇼마켓. 1566-5490

안내 기대지수 : 김건모, 조성모, 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SES,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

◇연극

▲데스트랩

브로드웨이 코미디 스릴러.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에게 그의 극작가 수업을 듣는 학생이 희곡 '데스 트랩'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5일부터 6월28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1만~5만원. 러닝타임 110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1588-1555

안내 기대지수 :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85% ★★★

◇무용

▲국립현대무용단 '이미 아직'

지난해 초연된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예술감독의 신작.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에 등장하는 '꼭두'를 모티브로 삼았다. 현대사회에서 '죽음'에 대한 의미를 되짚는다. 24~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만~4만원. 02-3472-1421

안내 기대지수 : 2016년 프랑스 샤이오국립극장 초청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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