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4.13 10:12

'첼로계의 대모'로 통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정명화(71) 예술감독(첼리스트)이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홍보사 커뮤니크가 13일 밝혔다.
4년에 한번 씩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콩쿠르다. 올해는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모스크바(피아노·바이올린 부문)와 상트페테르부르크(첼로·성악부문)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45개국에서 지원한 623명이 경합한다. 지원자 수는 살펴보면 1위 러시아(200여 명)에 이어 한국이 2위(89명)다. 중국(54명)이 3위로 뒤를 따랐다.
커뮤니크는 "한국 클래식의 발전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봤다. 정 감독은 이번 심사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다빗 게링가스, 미샤 마이스키, 린 해럴, 지안왕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과 함께 첼로 부분 심사를 맡는다.
앞서 지난 2011년 열린 제14회 콩쿠에서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이스 박종민이 금상,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은상을 획득했다.
4년에 한번 씩 열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콩쿠르다. 올해는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모스크바(피아노·바이올린 부문)와 상트페테르부르크(첼로·성악부문)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45개국에서 지원한 623명이 경합한다. 지원자 수는 살펴보면 1위 러시아(200여 명)에 이어 한국이 2위(89명)다. 중국(54명)이 3위로 뒤를 따랐다.
커뮤니크는 "한국 클래식의 발전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봤다. 정 감독은 이번 심사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다빗 게링가스, 미샤 마이스키, 린 해럴, 지안왕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과 함께 첼로 부분 심사를 맡는다.
앞서 지난 2011년 열린 제14회 콩쿠에서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이스 박종민이 금상,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은상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