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늘휘무용단, 봄 新作

입력 : 2015.03.17 00:59

김명숙 늘휘무용단의 봄 신작 '무브먼트 잇셀프(Movement itself·사진)'가 오는 21~2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지금 이 삶의 길을 걷고 있는 나'라는 주제를 연속적인 옴니버스 형태로 풀어내, 움직임 그 자체에 집중하고 순간을 통해 영원을 기억하는 무대를 만든다.

이은정·이한솔·최시원·배진일 등 4명의 안무자가 각각 '찰나의 바다' '사라진 자리' '그, 터널' '더 제로'를 맡아 선보인다. 1996년 김명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를 주축으로 창단한 늘휘무용단은 '색동너머' '신공무도하가' '나.飛' 등 새로운 한국무용 작품을 발표해 왔다. (02)3277-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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