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하이든 국제 콩쿠르 우승

입력 : 2015.03.05 00:41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사진)이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2001년 시작되어 3년마다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사중주 부문이 함께 개최된다. 아벨 콰르텟 연주자들은 뮌헨국립음대 실내악 과정에 함께 재학하고 있다. 이들은 5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이 주최하는 '모차르트 위크'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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