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5~27일 오디션 실시

입력 : 2014.08.10 16:30
내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초연되는 화제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가렛 미첼의 원작소설,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 주연의 영화로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프랑스 프러덕션이 만들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십계', '태양왕',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작곡가 제라르 프레귀르빅과 안무가 까멜 우알리, 프로듀서 도브 아티와 알베르 코헨이 의기투합해 2004년 파리에서 초연했다. 개막 이후 9개월간 90여 만명이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 4,000여벌의 의상과 소품 그리고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사용되어 소설과 영화의 감동과 흥분을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감성과 스펙터클로 재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개성 강한 매력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와 '훈남'의 대명사 레트 버틀러의 사랑,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와 적절히 배합된 음악, 그리고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방대한 스케일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노예들이 부르는 희망과 절망에 대한 합창은 국적과 역사를 뛰어넘는 감동을 제공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SMG(www.ShowMedia.kr) 홈페이지를 비롯해 플레이DB(www.playdb.co.kr), OTR(www.otr.co.kr/) 등에서 지원서와 악보, MR을 다운받은 후 E-mail(smg . audition.gmail.com)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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