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21 09:29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 '메탈계의 대부' 밴드 '블랙 사바스'의 보컬 오지 오즈번, 미국 팝밴드 '머룬5',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 댄서블한 록 사운드의 브릿팝밴드 '카사비안',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
여름 페스티벌을 장식할 스타들이다.
퀸이 첫 내한공연을 여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열기가 덜하다. 페스티벌 분위기가 달아 오를 시기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온다.
퀸의 대표곡처럼 '더 쇼 머스트 고 온', 그럼에도 쇼는 계속된다. '숨은 진주'도 곳곳에 숨어 있다.
○…8월 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록페스티벌의 맏형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예스컴)은 카사비안을 비롯해 가수 이승환, 브릿팝 밴드 '트래비스'를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이들 외에 원년 멤버인 감성 브릿팝 밴드 '스타 세일러', 1980년대 LA메탈 쇼크 록의 숨은 주역 중 한팀으로 결성 30주년 기념투어로 처음 내한하는 '리지 보든' 등이 눈길을 끈다. 장필순·조동희·오소영, 한국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 8월 9~10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시티브레이크 2014'(현대카드·액세스 ENT)는 오즈번과 머룬5를 양일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싸이와 미국 록밴드 '본 조비'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 샘보라가 뒤를 받친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는 숨은 진주다. 2001년 셀프타이틀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한 후바스탱크는 이 앨범에 수록된 '크로울링 인 더 다크(Crawling in the Dark)' '러닝 어웨이(Running Away)'로 그런지 사운드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1000만 장 이상의 누적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뉴 파운드 글로리',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여성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도 눈길을 끈다. 프랭키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8월 14, 15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대로 예정됐던 '슈퍼소닉 2014'는 1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하루만 연다.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이끌기로 했던 PMC네트웍스에서 라이브네이션·9ENT로 공연주최사가 바뀌면서 변화가 생겼다.
퀸으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1946~1991)가 일찌감치 사망했고, 베이시스트 존 디콘(63)이 1997년 은퇴했지만 또 다른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7)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65)가 건재하다.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충만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덤 램버트(32)가 함께한다. '슈퍼소닉'에서는 이밖에 프랑스 밴드 '피닉스'와 한국 인디록의 1세대 밴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기대 무대다.
○…8월 15~16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는 여름 음악 축제 중 록 색깔이 가장 옅다. 라이브네이션·9ENT가 '슈퍼소닉'에 이어 주최한다. AIA 생명과 싸이·그룹 '빅뱅' '2NE1'을 매니지먼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가세했다. 올해 처음 열린다.
싸이·빅뱅·2NE1를 비롯해 듀오 '악동뮤지션' 등 YG패밀리를 15일, 가가를 16일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8월 중 댄스곡 '대디'가 타이틀곡인 새 앨범을 내는 싸이가 신곡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나 1주 전 '시티 브레이크 2014'에도 출연한다는 점이 기대를 반감시킨다. 가가는 2012년 첫 내한공연한 만큼 예전만한 폭발력은 부족하다.
그럼에도 네덜란드 DJ 시드니 샘슨, 패션모델이기도 한 독일 DJ 미스 나인, 미국 오하이오의 듀오 '투엔티 원 파일러츠', 지난해와 올해 한국 인디 신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괴물 밴드 '로큰롤라디오', '빠빠빠'의 그룹 '크레용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라인업이 강점이다.
○…8월 8~10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한류월드 K팝 아레나 대지에서 열리는 '고양 락 & 페스티벌 2014'(알컴퍼니·한류월드)'는 토종 밴드가 주축이다. 신해철, 김장훈, 일본 비주얼 록밴드 '나이토메아'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몽니, 델리스파이스, 사랑과 평화 등이 힘을 보탠다.
○…바비큐와 음악이 결합된 '홍성 리듬 & 바비큐 페스티벌'은 8월 페스티벌 전장에 앞서 이달 25~27일 충남 홍성군 청운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다. 국내 레이블별로 라인업을 꾸린 점이 특징이다. 25일에는 재즈 보컬 말로·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라틴 재즈밴드 '로스아미고스' 등 JHN뮤직, 26일에는 이승열·안녕바다·스몰오·어반자카파·클래지콰이 등 플럭서스 뮤직이 나선다. 27일에는 레이블은 다르지만 김창완밴드, 이상은이 뭉친다.
여름 페스티벌을 장식할 스타들이다.
퀸이 첫 내한공연을 여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열기가 덜하다. 페스티벌 분위기가 달아 오를 시기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온다.
퀸의 대표곡처럼 '더 쇼 머스트 고 온', 그럼에도 쇼는 계속된다. '숨은 진주'도 곳곳에 숨어 있다.
○…8월 1~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록페스티벌의 맏형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예스컴)은 카사비안을 비롯해 가수 이승환, 브릿팝 밴드 '트래비스'를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이들 외에 원년 멤버인 감성 브릿팝 밴드 '스타 세일러', 1980년대 LA메탈 쇼크 록의 숨은 주역 중 한팀으로 결성 30주년 기념투어로 처음 내한하는 '리지 보든' 등이 눈길을 끈다. 장필순·조동희·오소영, 한국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 8월 9~10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시티브레이크 2014'(현대카드·액세스 ENT)는 오즈번과 머룬5를 양일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싸이와 미국 록밴드 '본 조비'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미국 록의 아이콘인 리치 샘보라가 뒤를 받친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후바스탱크'는 숨은 진주다. 2001년 셀프타이틀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한 후바스탱크는 이 앨범에 수록된 '크로울링 인 더 다크(Crawling in the Dark)' '러닝 어웨이(Running Away)'로 그런지 사운드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1000만 장 이상의 누적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팝펑크를 대표하는 밴드 '뉴 파운드 글로리',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여성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도 눈길을 끈다. 프랭키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8월 14, 15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대로 예정됐던 '슈퍼소닉 2014'는 1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하루만 연다.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이끌기로 했던 PMC네트웍스에서 라이브네이션·9ENT로 공연주최사가 바뀌면서 변화가 생겼다.
퀸으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1946~1991)가 일찌감치 사망했고, 베이시스트 존 디콘(63)이 1997년 은퇴했지만 또 다른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67)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65)가 건재하다.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충만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덤 램버트(32)가 함께한다. '슈퍼소닉'에서는 이밖에 프랑스 밴드 '피닉스'와 한국 인디록의 1세대 밴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기대 무대다.
○…8월 15~16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는 여름 음악 축제 중 록 색깔이 가장 옅다. 라이브네이션·9ENT가 '슈퍼소닉'에 이어 주최한다. AIA 생명과 싸이·그룹 '빅뱅' '2NE1'을 매니지먼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가세했다. 올해 처음 열린다.
싸이·빅뱅·2NE1를 비롯해 듀오 '악동뮤지션' 등 YG패밀리를 15일, 가가를 16일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8월 중 댄스곡 '대디'가 타이틀곡인 새 앨범을 내는 싸이가 신곡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나 1주 전 '시티 브레이크 2014'에도 출연한다는 점이 기대를 반감시킨다. 가가는 2012년 첫 내한공연한 만큼 예전만한 폭발력은 부족하다.
그럼에도 네덜란드 DJ 시드니 샘슨, 패션모델이기도 한 독일 DJ 미스 나인, 미국 오하이오의 듀오 '투엔티 원 파일러츠', 지난해와 올해 한국 인디 신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괴물 밴드 '로큰롤라디오', '빠빠빠'의 그룹 '크레용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라인업이 강점이다.
○…8월 8~10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한류월드 K팝 아레나 대지에서 열리는 '고양 락 & 페스티벌 2014'(알컴퍼니·한류월드)'는 토종 밴드가 주축이다. 신해철, 김장훈, 일본 비주얼 록밴드 '나이토메아'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몽니, 델리스파이스, 사랑과 평화 등이 힘을 보탠다.
○…바비큐와 음악이 결합된 '홍성 리듬 & 바비큐 페스티벌'은 8월 페스티벌 전장에 앞서 이달 25~27일 충남 홍성군 청운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진다. 국내 레이블별로 라인업을 꾸린 점이 특징이다. 25일에는 재즈 보컬 말로·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라틴 재즈밴드 '로스아미고스' 등 JHN뮤직, 26일에는 이승열·안녕바다·스몰오·어반자카파·클래지콰이 등 플럭서스 뮤직이 나선다. 27일에는 레이블은 다르지만 김창완밴드, 이상은이 뭉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