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역사가 외면한 아픔을

입력 : 2014.06.18 03:19   |   수정 : 2014.06.18 11:01

위안부 뮤지컬 '꽃신' 내달 개막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뮤지컬‘꽃신’제작보고회. /뉴스1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비극을 다룬 뮤지컬 '꽃신'이 다음 달 막을 올린다.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창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7월 4~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7월 25일~8월 1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1944년 일제에 의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주인공 순옥이 전장에서 처참하게 짓밟히고, 구사일생으로 고향에 돌아온 뒤에도 과거의 상처 속에서 힘겨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줄거리다.

재능 기부 형식의 출연인데도 오디션 신청자가 340명에 이르는 등 공연 전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강효성·정찬우·서범석·김선호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며, 가수 윤복희와 배우 김진태가 특별 출연한다. 공연 수익금의 절반은 '나눔의 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02)42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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