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6.01 16:13
이석준 조정은 전미도 양준모 등 뮤지컬 스타들이 자선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일 오후 8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주희 선교사를 위한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하늘색 콘서트다.
'하늘색 콘서트'에는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중인 이석준을 비롯해 조정은 전미도 양준모 정상윤 임현수 등 정상급 배우들과 음악감독 변희석, 가수겸 배우 박기영 등이 함께 한다.
대학로 유니플렉스, 오디뮤지컬컴퍼니, 기아대책의 후원과 오픈리뷰 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늘색 콘서트'는 전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다.
이번 콘서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에서 3년째 활동중인 이주희 선교사를 위한 선교기금 마련의 일환으로서 현지아동 구호 및 선교활동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연의 수익금은 선교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가스펠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