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내한하는 '캣츠' 최강 라인업 공개…"예매戰 치열하겠네"

입력 : 2014.04.10 14:54
뉴스1·설앤컴퍼니 제공
뉴스1·설앤컴퍼니 제공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가 국내에서 6년 만에 내한공연 막을 올린다. 제작사인 설앤컴퍼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캣츠’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10일 출연진을 공개했다.

설앤컴퍼니 측은 럼 텀 터거 역의 얼 그레고리(Earl Gregory)를 비롯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의 주앙 잭슨(Juan Jackson), 젤리로럼 역의 안젤라 킬리안(Angela Kilian) 등 전세계의 '캣츠'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들이 '캣츠' 내한공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캣츠’는 국내에서만 1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뮤지컬이다. 뮤지컬의 거장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카메론 매킨토시가 각각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아 1981년 초연한 이래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 받는 뮤지컬 중 하나로 롱런하고 있다.

영국의 시인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에선, 30여마리의 고양이들을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고 있다. 깊이있는 메시지와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명곡이 특징이다.

'캣츠'를 30년 넘게 이끌며 4대 뮤지컬의 반열에 올려놓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은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오디션을 통해 출연진을 직접 선별했다. 특히 이 작품의 대표곡으로 불리는 명곡 ‘메모리(memory)’를 부를 그리자벨라 역에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맡았던 에린 코넬(Erin Cornell)이 뽑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캣츠'의 서울공연 예매가 시작됐다. 30일까지 예매 시 전석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BC카드 결제 한정)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안산 프리뷰 공연은 개막을 1개월 이상 남겨두고 현재 좌석의 약 90%가 팔려나갔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