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21 14:08

'이유린 블락비 재효 성관계 발언 깜짝'
연극배우 이유린이 블로그에 그룹 블락비의 멤버 재효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블락비 팬들은 물론 네티즌까지 경악했다.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글을 남기며 재효의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
이어 이유린은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며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 짝사랑 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블락비 팬들과 네티즌들은 실명까지 거론하며 '원나잇', '섹X'라는 글을 남겨놓은 이유린에 대해 "아무리 상상이라도 그렇지 실명까지 거론했어야 하나?", "이유린 블로그에 다른 사람들도 보는데 저렇게까지 자극적인 표현을 써야하나", "이유린 블락비 팬들에게 사과해라", "남자가 저런말 했으면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유린은 시련의 아픔 딛고 연극 '비뇨기과미쓰리'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고, 이유린이 출연하는 '비뇨기과미쓰리'는 11월 4일 8시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전야제를 통해 선 공개 될 예정이며, 11월 5일부터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