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21 11:47

'이유린 누드시위'
연극배우 이유린이 최근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유린의 과거 누드시위를 벌였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유린은 과거 일본의 독도 망언이 계속되면 부산 공연 도중 누드로 바닷가에 서겠다던 약속을 했고, 작년 7월 23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가슴과 음부에 일장기를 붙인 채 1시간가량을 알몸 상태로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당시 공연기획사 예술집단 참 측은 "이유린이 일장기를 붙이고 나타나자 어리둥절해 하던 사람들이 퍼포먼스의 의미를 알고는 환호와 함께 박수를 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유린 누드시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린 저런 과거가 있었나?", "이유린 뭔가 과감한 시위", "이유린 뜻은 좋지만 누드시위는 좀 아닌 듯", "이유린 누드시위, 일장기 붙이고 충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린은 자살 시도가 연극 홍보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적극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