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21 11:46

이유린의 자살논란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를 본 관객들이 인터넷에 남긴 후기는 대체적으로 실망스러운 분위기에 가깝다.
스토리가 빈약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기대에 못미치는 반면 티켓 가격은 매우 비싸다는 것이다.
결국 알몸연극이라는 마케팅만 확실할 뿐 연극 고유로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나 예술적 감흥은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스토리는 성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교수가 여제자의 도움으로 발기 부전을 치료하고 사회적, 가정적으로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다.
한 관객은 "80분이라는 시간이면 연극치고는 꽤 긴 러닝타임인데 그 시간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며 "그저 알몸노출이라는 문화적 충격뿐 남는건 하나도 없었다"고 썼다.
또 다른 관객은 "무대도 꽤 큰 무대였는데 다 이용하지도 않고 그냥 한군데서만 연기를 한다. 연기력은 최악"이라며 "남자 배우는 대사전?력은 정말 제로이고, 여자배우는 진짜 몸만 보고 뽑았는지 그냥 국어책을 읽어댄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을 중년남성이라고 밝힌 다른 관객은 "여배우의 전라노출(음모까지)은 확실히 직접 보니 임팩트 잇지만 그것도 보다보면 이내 사그러지고 철저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한편 여주인공 이유린은 ‘창녀 취급’을 받았다는 고백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연극 교수와 여제자 띄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스토리가 빈약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기대에 못미치는 반면 티켓 가격은 매우 비싸다는 것이다.
결국 알몸연극이라는 마케팅만 확실할 뿐 연극 고유로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나 예술적 감흥은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스토리는 성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교수가 여제자의 도움으로 발기 부전을 치료하고 사회적, 가정적으로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다.
한 관객은 "80분이라는 시간이면 연극치고는 꽤 긴 러닝타임인데 그 시간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며 "그저 알몸노출이라는 문화적 충격뿐 남는건 하나도 없었다"고 썼다.
또 다른 관객은 "무대도 꽤 큰 무대였는데 다 이용하지도 않고 그냥 한군데서만 연기를 한다. 연기력은 최악"이라며 "남자 배우는 대사전?력은 정말 제로이고, 여자배우는 진짜 몸만 보고 뽑았는지 그냥 국어책을 읽어댄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을 중년남성이라고 밝힌 다른 관객은 "여배우의 전라노출(음모까지)은 확실히 직접 보니 임팩트 잇지만 그것도 보다보면 이내 사그러지고 철저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한편 여주인공 이유린은 ‘창녀 취급’을 받았다는 고백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연극 교수와 여제자 띄우기에 나선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