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9.16 15:27
전통공연
민속 명절인 추석엔 우리 가락과 몸짓이 절로 생각난다.
국립국악원은 추석 당일(19일)과 다음 날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민속악단이 '추석맞이-연희, 난장트다'를 공연한다. 추석 즈음에 했던 전통 놀이와 음악, 춤을 한데 엮어 관객들과 어울리는 흥겨운 무대다. 사물과 모둠북, 경서도 민요, 줄타기, 남도 민요, 강강술래, 풍물 판 굿 등 민속악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02)580-3320
국립국악원은 추석 당일(19일)과 다음 날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민속악단이 '추석맞이-연희, 난장트다'를 공연한다. 추석 즈음에 했던 전통 놀이와 음악, 춤을 한데 엮어 관객들과 어울리는 흥겨운 무대다. 사물과 모둠북, 경서도 민요, 줄타기, 남도 민요, 강강술래, 풍물 판 굿 등 민속악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02)580-3320

삼청각은 추석 연휴기간 오전 11시에 런치콘서트 '추석자미'를 올린다. 국악 공연과 점심, 전통차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다. 김효영의 생황 연주(18일), 여성 민요 그룹 아리수의 민요 콘서트 '아리랑꽃'(19일), 국악과 에스닉팝을 접목한 프로젝트 락(20일) 등을 선보인다. 삼청각 야외 놀이마당에선 18일부터 닷새간 장구 등 전통 악기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가족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02)765-3700
남산국악당은 19일과 20일 오후 1시 한국의 가무악을 한데 모은 '잔치'를 준비한다. 순종의 장인인 윤택영 대감의 시끌벅적한 잔치를 무대화했다.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공연 '추석맞이 미수다'는 18~20일 오후 4시 한복을 입고 다례 체험도 하고 전통음악을 감상한다.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식도 하는 송편 빚기 체험도 한다. (02)2261-0501
남산국악당은 19일과 20일 오후 1시 한국의 가무악을 한데 모은 '잔치'를 준비한다. 순종의 장인인 윤택영 대감의 시끌벅적한 잔치를 무대화했다.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공연 '추석맞이 미수다'는 18~20일 오후 4시 한복을 입고 다례 체험도 하고 전통음악을 감상한다.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식도 하는 송편 빚기 체험도 한다. (02)226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