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30일부터 매일 정오(正午)부터 오후 9시~10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엔 한국을 포함해 중국·일본·독일 등 7개국 17개 팀이 참가한다. '개그콘서트', '웃찾사', '옹알스' 등 국내 코미디 팀을 비롯해 호주 몸 개그 달인 '댄디맨', 독일 개그 듀오 '하키앤뫼피', 헝가리 '라니후사르', 일본 '3가가햇즈', 중국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등 각국 코미디언팀이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웃음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2만~4만원. 문의 (051)916-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