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6.11 17:28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여장에 대한 자신의 새로운 욕심에 대해 밝혔다.
조승우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헤드윅의 기자회견에서 긴 금발 가발과 핫팬츠 등으로 파격적인 여장을 한 채 나타났다.
조승우는 자신이 입은 의상에 대해 "나만 핫팬츠를 입었는데 민망해 죽을 것 같다”며 “지금 다리도 일부러 모으고 있어 힘들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그러나 분장을 하면서 자신이 "여장에 욕심이 있는 것 같다"며 예쁜 의상을 고르기 위해 노력하게 됐음을 고백했다.
조승우는 "콘셉트를 잡을 때 스크랩을 많이 했고 입고 싶은 옷을 찾아봤다. 예쁜 옷을 나도 모르게 찾게 되더라"라며 "가발도 나만 긴 것을 하고 있는데 거울을 보며 이게 예쁠 것 같아서 떼를 써서 쓴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우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헤드윅의 기자회견에서 긴 금발 가발과 핫팬츠 등으로 파격적인 여장을 한 채 나타났다.
조승우는 자신이 입은 의상에 대해 "나만 핫팬츠를 입었는데 민망해 죽을 것 같다”며 “지금 다리도 일부러 모으고 있어 힘들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그러나 분장을 하면서 자신이 "여장에 욕심이 있는 것 같다"며 예쁜 의상을 고르기 위해 노력하게 됐음을 고백했다.
조승우는 "콘셉트를 잡을 때 스크랩을 많이 했고 입고 싶은 옷을 찾아봤다. 예쁜 옷을 나도 모르게 찾게 되더라"라며 "가발도 나만 긴 것을 하고 있는데 거울을 보며 이게 예쁠 것 같아서 떼를 써서 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