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음악의 産室 '쉘부르' 탄생 40주년 콘서트

입력 : 2013.04.28 23:35

내달 11일 서울 전쟁기념관

대한민국 포크의 대명사 '쉘부르' 출신 가수들이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40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연다. 1973년 방송인 이종환을 필두로 통기타 가수들이 모여 서울 종로에 문을 연 음악감상실 '쉘부르'는 1966년 무교동에 들어선 국내 최초 음악감상실 '세시봉'의 뒤를 잇는 포크 음악의 산실(産室). '쉘부르'는 1970~80년대 아마추어 경연대회와 오디션을 통해 포크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4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강승모, 강은철, 김세화, 남궁옥분, 쉐그린, 신계행, 양하영, 어니언스의 임창제, 위일청, 윤태규, 채은옥, 최성수 등이 출연한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는 이종환도 영상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쉘부르 출신 방송인 허참이 맡는다. 문의 (02)508-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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