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04 21:04
'지하철 1호선'의 공연장으로 유명한 서울 대학로 '학전그린 소극장'이 약 1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4일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에 따르면, 학전그린 소극장은 10일 관객과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학전은 "학전그린 소극장이 건물주 변경으로 건물 사용 용도가 바뀌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알렸다.
대학로의 역사로 통하는 학전그린 소극장은 1991년 개관한 '학전블루 소극장'에 이어 1996년 5월 학전의 레퍼토리 공연장으로 개관했다.
록 뮤지컬 '96 지하철 1호선'을 개관작으로 록 뮤지컬 '모스키토' 초연, 뮤지컬 '의형제' 초연, '지하철 1호선' 2000·3000·4000회 공연, '허탕' 등의 기획연극을 선보였다. 들국화 콘서트, 안치환 콘서트, 김덕수와 이광수, 김광민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 '학전 봄풍경 32547–예술가들의 열린 사랑방' 등의 대관공연도 주목받았다. 2009년 7월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오른 대관공연 뮤지컬 '빨래'가 이 극장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그동안 총 5000여회 공연을 통해 약 78만명을 모았다.
학전 관계자는 "공간이 사라지는 것은 학전뿐 아니라 학전 그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도 매우 아쉬운 일"이라면서 "학전 그린소극장 개관 때부터 소망한 어린이·청소년극 전용 공연장에 대한 꿈을 이어가며 새로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전의 '어린이 무대' 공연과 콘서트, 기획공연은 당분간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극장에서는 3월 극단 작은신화의 '콜라소녀', 4월 학전 어린이 무대 '슈퍼맨처럼-!'을 선보인다.
4일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에 따르면, 학전그린 소극장은 10일 관객과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학전은 "학전그린 소극장이 건물주 변경으로 건물 사용 용도가 바뀌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알렸다.
대학로의 역사로 통하는 학전그린 소극장은 1991년 개관한 '학전블루 소극장'에 이어 1996년 5월 학전의 레퍼토리 공연장으로 개관했다.
록 뮤지컬 '96 지하철 1호선'을 개관작으로 록 뮤지컬 '모스키토' 초연, 뮤지컬 '의형제' 초연, '지하철 1호선' 2000·3000·4000회 공연, '허탕' 등의 기획연극을 선보였다. 들국화 콘서트, 안치환 콘서트, 김덕수와 이광수, 김광민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 '학전 봄풍경 32547–예술가들의 열린 사랑방' 등의 대관공연도 주목받았다. 2009년 7월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오른 대관공연 뮤지컬 '빨래'가 이 극장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그동안 총 5000여회 공연을 통해 약 78만명을 모았다.
학전 관계자는 "공간이 사라지는 것은 학전뿐 아니라 학전 그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도 매우 아쉬운 일"이라면서 "학전 그린소극장 개관 때부터 소망한 어린이·청소년극 전용 공연장에 대한 꿈을 이어가며 새로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전의 '어린이 무대' 공연과 콘서트, 기획공연은 당분간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극장에서는 3월 극단 작은신화의 '콜라소녀', 4월 학전 어린이 무대 '슈퍼맨처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