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29 22:55
경기 서해안 지역이 한국 록 페스티벌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게 됐다. 매년 여름 수만명 젊은이의 열광 속에 펼쳐지는 양대 록 페스티벌이 올해는 모두 서해안에서 열리기 때문.
우선 국내 최대 행사로 꼽혀온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올해부터는 경기 안산 대부도 지역에서 열릴 게 확실시된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주최사 CJ E&M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의 4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장소를 찾다 바다와 인접해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는 대부도 지역을 고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CJ E&M 측도 "지산 밸리의 경우 연인원 10만명 규모로 커진 참가자들을 수용하기엔 장소가 협소하고 대중교통도 불편해 좀 더 접근성이 좋은 넓은 장소를 고르다 대부도를 떠올리게 됐다"며 "현재 안산시 측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CJ E&M과 안산시는 이 지역을 대규모 복합 문화 마당으로 만드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행사 명칭에 '대부도'를 붙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우선 국내 최대 행사로 꼽혀온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올해부터는 경기 안산 대부도 지역에서 열릴 게 확실시된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주최사 CJ E&M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의 4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장소를 찾다 바다와 인접해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는 대부도 지역을 고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CJ E&M 측도 "지산 밸리의 경우 연인원 10만명 규모로 커진 참가자들을 수용하기엔 장소가 협소하고 대중교통도 불편해 좀 더 접근성이 좋은 넓은 장소를 고르다 대부도를 떠올리게 됐다"며 "현재 안산시 측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CJ E&M과 안산시는 이 지역을 대규모 복합 문화 마당으로 만드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행사 명칭에 '대부도'를 붙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대부도는 서울에서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주최 측이 셔틀버스 같은 특별교통편을 대규모로 마련하지 않아도 관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스키장으로 개발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경기도 이천 산간 지역에 있어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교통편을 두고 관객들의 고민이 많았다. 한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잘 연결돼 있고 탁 트인 장소라는 점에서 안산 대부도는 대형 야외 공연 행사를 치르기에 적합해 보인다"며 "예년보다 더 많은 관객이 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인천 드림파크, 정서진 등을 돌며 개최됐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올해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1~4회를 이미 송도에서 치른 적이 있다. 기획사인 아이예스컴 관계자는 "올해엔 바다에 좀 더 가까운 장소에 대형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도 록 페스티벌은 7월 26~28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2~4일 각각 열린다.
지난 3년간 인천 드림파크, 정서진 등을 돌며 개최됐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올해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1~4회를 이미 송도에서 치른 적이 있다. 기획사인 아이예스컴 관계자는 "올해엔 바다에 좀 더 가까운 장소에 대형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도 록 페스티벌은 7월 26~28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2~4일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