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2.06 09:41
PMC프러덕션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됐다.
지난 1997년 초연돼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난타'는 전통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12년 11월 현재, 43개국 280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총 공연 횟수 2만5000여회, 총 관람객 8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PMC프러덕션에서는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송승환 회장의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내년 2월 1일부터 구세군아트홀에 난타 전용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