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31 23:15 영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여기영(그레이스 여·사진)씨가 오는 4일 영국 런던의 위그모어 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 연주회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소개하고 있는 영국 커크먼 콘서트 협회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여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 학교에서 수학했다. 오는 12월에는 런던 사우스뱅크의 소극장(퍼셀룸)에서 독주회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