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6.04 23:07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12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른다.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십이지신(12G神)'.
최이철(사랑과 평화)·최희선(위대한 탄생)·이근형(S.L.K)·유병렬(비갠후)·박창곤(황제)·손무현(외인부대)·이현석(이현석 프로젝트 밴드) 등 정상급 밴드 멤버들과 김광석·이중산·타미김·최우준·박주원 등 유명 솔리스트들이 참여한다. '십이지신(12G神)'은 기타의 신(神) 12명이 무대에 선다는 뜻. 이들의 연주 실력과 지명도에 비춰 본다면 결코 과장이 아니다.
공연은 약 4시간. 뮤지션 12명은 신중현과 조용필, 레드제플린·비틀스·스콜피언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란한 속주(速奏)부터 재즈, 남미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 김희갑·신중현·김홍탁·김기표 등 1960~70년대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대선배를 위한 헌정 공연도 마련했다. 5만5000~6만6000원. (02)3445-9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