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6.01 08:00
부도칸 6회 공연 6만석 모두 매진
'짐승돌'(짐승처럼 남성미가 넘치는 아이돌이라는 뜻)의 매력은 일본에서도 통했다. 3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쿄의 공연장 '부도칸(武道館)'은 남성미 넘치는 아이돌 그룹 '2PM'의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들썩였다. 야광봉을 들고 암전된 공연장을 별처럼 수놓은 1만여명의 팬은 연신 "2PM"을 외치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이곳에선 '식스 뷰티풀 데이즈(6 Beautiful Days)'라고 이름 붙인 남성아이돌그룹 2PM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24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31일까지 총 6일간 6회 연속 부도칸(1만석)을 매진시킨 공연으로, 이날은 마지막 공연이었다. 한국 가수가 '일본의 카네기홀'이라 불리는 부도칸에서 6일 연속 공연을 연 것은 처음. 소속사 JYP 관계자는 "지난 2월 티켓을 발매한 지 1분 만에 6회분 좌석 6만석이 매진됐다"고 했다.
공연은 준수, 준호, 찬성, 닉쿤, 우영, 택연 등 여섯 멤버의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群舞)로 시작됐다. 빨간색 레이저불빛이 공연장 내부를 휘저었고, 2PM은 '기다리다 지친다' '니가 밉다' '10점 만점에 10점' 등 히트곡 17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멤버들의 얼굴 사진이 그려진 부채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날 이곳에선 '식스 뷰티풀 데이즈(6 Beautiful Days)'라고 이름 붙인 남성아이돌그룹 2PM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24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31일까지 총 6일간 6회 연속 부도칸(1만석)을 매진시킨 공연으로, 이날은 마지막 공연이었다. 한국 가수가 '일본의 카네기홀'이라 불리는 부도칸에서 6일 연속 공연을 연 것은 처음. 소속사 JYP 관계자는 "지난 2월 티켓을 발매한 지 1분 만에 6회분 좌석 6만석이 매진됐다"고 했다.
공연은 준수, 준호, 찬성, 닉쿤, 우영, 택연 등 여섯 멤버의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群舞)로 시작됐다. 빨간색 레이저불빛이 공연장 내부를 휘저었고, 2PM은 '기다리다 지친다' '니가 밉다' '10점 만점에 10점' 등 히트곡 17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멤버들의 얼굴 사진이 그려진 부채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환호했다.
2PM이 자신들의 2011년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인 '테이크오프(Take off)'를 부르며 공중으로 손을 뻗자, 관중들도 야광봉을 하늘 높이 쳐들며 '비행기 댄스'를 따라 췄다. 멤버들은 팬을 위해 돌아가면서 섹시한 표정, 귀여운 표정, 악동 같은 표정 등을 지어 보이기도 했고, '백투유(Back 2 U)'라는 곡에서는 상반신을 노출하며 섹시함을 뽐내기도 했다. 카메라가 대기실에서 의상을 갈아입는 멤버들의 모습을 비추는 등 팬들에 대한 '서비스'도 다양했다.
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 '뷰티풀(Beautiful)'도 처음 공개됐다. 여섯 남자의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부도칸 천장에서 빨간 장미꽃잎이 흩날려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2PM은 앙코르곡 '쌩 큐(Thank you)'를 부르며 2시간 30분가량의 공연을 마쳤고, 팬들은 검은색 풍선을 흔들며 화답했다.
공연장에는 20대뿐만 아니라 40~50대 여성팬도 많았다.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세 시간 걸려 왔다는 츠노다 카오리(40)씨는 "2PM은 남자다운 매력을 풍기고, 친절하고 따뜻해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2PM의 일본 팬클럽 '핫티스트 재팬(Hottest Japan)'이 적힌 타월을 몸에 두른 오호미나미 시에리(19)씨는 "일본에서 2PM의 인기가 많아져 기분이 좋기도 하고, 오빠들을 차지하려는 경쟁자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다"며 웃었다.
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 '뷰티풀(Beautiful)'도 처음 공개됐다. 여섯 남자의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부도칸 천장에서 빨간 장미꽃잎이 흩날려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2PM은 앙코르곡 '쌩 큐(Thank you)'를 부르며 2시간 30분가량의 공연을 마쳤고, 팬들은 검은색 풍선을 흔들며 화답했다.
공연장에는 20대뿐만 아니라 40~50대 여성팬도 많았다.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세 시간 걸려 왔다는 츠노다 카오리(40)씨는 "2PM은 남자다운 매력을 풍기고, 친절하고 따뜻해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2PM의 일본 팬클럽 '핫티스트 재팬(Hottest Japan)'이 적힌 타월을 몸에 두른 오호미나미 시에리(19)씨는 "일본에서 2PM의 인기가 많아져 기분이 좋기도 하고, 오빠들을 차지하려는 경쟁자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