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29 17:29
| 수정 : 2012.03.29 17:48
4월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을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볼 수 없게 됐다. 공연을 주관하는 현대카드는 29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연 관람 가능 연령을 ‘만12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레이디가가가 한국과 함께 공연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관람연령제한을 받지 않은 것을 감안해 12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으로 준비했으나, 연소자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이에 따라 1994년 4월 27일 이후에 태어난 예약 관객들에 대한 취소·환불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성 등을 이유로 공연 관람 가능연령이 갑작스럽게 상향 돼 환불 사태가 빚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혹 있다. 이달 초에는 가수 박재범이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었던 콘서트가 노래 가사의 선정성 등이 문제가 돼 뒤늦게 18세 미만 관람 불가능 조치가 취해지면서 대거 환불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레이디가가가 한국과 함께 공연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관람연령제한을 받지 않은 것을 감안해 12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으로 준비했으나, 연소자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이에 따라 1994년 4월 27일 이후에 태어난 예약 관객들에 대한 취소·환불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성 등을 이유로 공연 관람 가능연령이 갑작스럽게 상향 돼 환불 사태가 빚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혹 있다. 이달 초에는 가수 박재범이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었던 콘서트가 노래 가사의 선정성 등이 문제가 돼 뒤늦게 18세 미만 관람 불가능 조치가 취해지면서 대거 환불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