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춘문예 단막극제] 한국연출가협회 등 공동주최… 오늘부터 대학로 예술극장서

입력 : 2012.03.28 23:46
일간지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을 무대에 올리는 '2012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신진 극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에 실력 있는 기성 연출가가 생명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그들의 약속'(작 정상미, 연출 전세권, 조선일보) '자전소설'(작 신비원, 연출 권재우, 동아일보) '모래섬'(작 정소정, 연출 심재찬, 부산일보) 등 9개 작품이 나온다.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한날한시에 죽기로 약속한 남녀('그들의…'), 숨겨뒀던 내면의 불안과 맞닥뜨리게 되는 베스트셀러 작가('자전소설'), 혜택받은 지역에 간신히 입주한 부부('모래섬') 등 일상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주인공들이 색다른 무대 에너지를 전해준다.

한국희곡작가협회의 '우리 면회 좀 할까요?'(작 윤미현, 연출 장경섭)도 함께 오른다. 밴댕이 마을에 찾아온 18세 소녀와 '굴뚝'의 존재를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돌아보게 한다. 한국연출가협회와 한국공연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02)766-0773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