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재즈 그룹 '인코그니토' 공연 외

입력 : 2012.03.21 00:23
재즈 그룹 '인코그니토' 공연

재즈 그룹 인코그니토(Incognito·사진)가 6월 9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컨벤션홀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4월 첫 한국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내한. 이번 공연은 ‘올 나이트 스탠딩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7시간 동안 오프닝 무대, 메인 공연, 애프터 파티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장 폴 마우닉을 주축으로 결성된 인코그니토는 1981년 데뷔해 ‘애시드 재즈(Acid Jazz)’ 음악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9만9000원. (02)511-2474

재즈트리오 '젠틀레인' 콘서트

재즈트리오 젠틀레인<사진> 콘서트 '2012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이 4월 14일 오후 6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04년 결성된 젠틀레인은 서정적이고 편안한 멜로디로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발매된 앨범 수록곡 중에서 봄의 분위기에 맞는 레퍼토리를 골라 연주한다.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창작곡부터 팝·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들려 준다. 재즈 기타리스트 정재열과 보컬 유봉인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 4만4000∼5만5000원. 070-8680-8477

'뮤지크 소울차일드' 공연

미국 남성 R&B 가수 뮤지크 소울차일드(35)가 5월 11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공연한다. 소울차일드는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앨범이 연속으로 플래티넘(100만장 판매)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울 아티스트. ‘러브’ ‘하프 크레이지’ ‘버디’ 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서울소울뮤직페스티벌’에서 첫 국내 공연을 한 뒤 처음으로 갖는 단독 내한 공연이다. 9만9000원. (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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