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자카파 내달 봄 콘서트

입력 : 2012.02.16 23:40
도시적인 세련미가 물씬한 R&B와 발라드곡으로 콘서트계의 새 강자로 떠오른 3인조 혼성 보컬그룹 어반 자카파(조현아·권순일·박용인)가 3월 30~31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봄 콘서트를 연다. 2009년 미니앨범을 내면서 데뷔한 어반 자카파는 R&B와 소울, 발라드 등을 조합해 부드럽게 다듬은 듣기 편하고 서정적인 노래들을 발표해왔다. 방송 출연 대신 음반 발매와 공연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해오면서도 소리소문없이 팬들이 늘고 있는 팀이다. '그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등 주요 히트곡을 들려준다. 5만5000원~6만6000원. (02)3445-96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