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07 10:53
-신안산대학교,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29일, SK컴즈와 관련 업무협약 체결
[OSEN=황인선 기자] 신안산대학교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9일 학교 본관에서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 SK커뮤니케이션즈 박윤택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1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신안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신안산대학교는 학교 자체로만 진행되던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SK커뮤니케이션즈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05년부터 ‘사이좋은 세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는 업무협약 이후 12월부터 헌혈, 연탄봉사, 미용봉사, 결혼이민 여성 대상 쿠킹 클래스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신안산대학교의 특성화된 학과의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진다.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 구성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며 신안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sun@osen.co.kr
신안산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