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0.27 06:45
| 수정 : 2011.10.27 06:51
■우리 그림과 음악이 하나로 만나는 '화·통 콘서트'가 29일 오후 4시·8시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펼쳐진다.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그림 해설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김만석이 음악감독을, 전성환이 연출을 맡아 이인상의 '와운', 이하응의 '난초', 정선의 '매미' 등 그림에 어울리는 국악연주를 들려준다. (02)798-7242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지휘 권주용)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러시아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연다. 보로딘 '이고르 공',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김현정 협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통해 한(恨)과 정(情)을 바탕에 깔고 있는 러시아 특유의 애수를 느낄 수 있다. (02)588-0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