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이 2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오른다.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맞아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2번'을 협연한다. 수원시향은 교향시 '전주곡'과 '프로메테우스'를 선보인다. (031)228-2813~4

■바리톤 김호성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헨델의 바로크 오페라부터 모차르트와 베르디를 거쳐 거슈인의 현대 오페라까지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와 더불어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조두남의 '산촌' 등을 부른다. (02)529-1535

■중견 안무가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는 다음 달 3~4일 오후 8시 두산아트센터에서 2011 가을특별기획으로 창작발레 '사랑에 관한 일곱 개의 변주'를 선보인다. 진지하면서도 경쾌한 춤이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를 담아낸다. 남성 무용수 12명의 힘찬 군무가 특징이다. (02)3408-3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