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뉴에이지 음악의 세계적 거장 야니(Yanni) 외

입력 : 2011.09.16 00:05
■그리스가 낳은 뉴에이지 음악의 세계적 거장 야니(Yanni)가 10월 14일 밤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1995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신곡과 더불어 '아리아(Aria)', '산토리니(Santorini)' 등 주요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의 음악은 수퍼볼,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의 배경음악 등으로 두루 사용되면서 명성을 얻었다. 9만9000~27만원. (02)3141-3488

■1990년대 세계적 보이밴드 열풍을 이끌었던 아일랜드 출신 4인조 보컬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6년 만에 한국에 온다.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그래비티 투어(Gravity Tour) 2011' 공연. 99년 데뷔 이후 11장의 앨범을 낸 웨스트라이프는 멤버들의 준수한 외모와 부드러운 하모니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적으로 4300만여장, 한국에서도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8만8000~11만원. (02)59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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