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웨스트라이프의 감성 발라드가 온다

입력 : 2011.08.11 14:11



-예매하고 기대평 쓰면 명품 귀고리 선물

[OSEN=이대연 기자] 세계적인 명품 보이스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오는 10월 감성 발라드 바람을 몰고 한국에 온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그룹 중 하나인 웨스트라이프는 1999년 데뷔 이후 1년에 한 앨범씩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한 부지런한 그룹으로 이번 내한은 지난 2006년 이후 6년 만의 공연이다.

이들의 대표곡인 ‘my love’를 비롯해 ‘hard to say i'm sorry’, ‘coast to coast’, ‘world of our own’ 등 수많은 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성숙해진 웨스트라이프의 음악적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내 화정 체육관에서 오는 10월 9일 19시 내한공연을 갖는 웨스트라이프는 이번 내한공연을 기념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팬들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옥션티켓, G-마켓을 통해 웨스트라이프의 명품콘서트 ‘GRAVITY TOUR 2011’의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 기대평을 작성한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한국 명품 브랜드 ‘마코스 아다마스’의 명품 귀고리를 선물키로 했다.

한편 파워풀한 가창력과 영혼을 울리는 음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웨스트라이프는 귀공자 같은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친근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의 곡들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웨스트라이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4,300만 장, 국내 음반 판매량만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월드투어 모두가 매진됐으며, 총 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공연에 있어서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현재 웨스트라이프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GRAVITY TOUR 2011’의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가올 10월 한국 공연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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