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캣츠'에서 그리자벨라로 공연

입력 : 2011.07.19 11:15
인순이 /출처=조선일보DB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인순이가 오는 9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할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로 캐스팅됐다.

늙은 고양이 그리자벨라는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 ‘메로리’로 유명하다.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인순이가 박해미·홍지민과 함께 그리자벨라 역을 나눠 맡는다”면서 “특히 인순이가 부르는 ‘메모리’는 그의 드라마틱한 세월과 닮아 더 큰 호소력으로 관객을 파고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캣츠’는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한국에서는 1994년 초연돼 그동안 100만여명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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