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싱어즈, 휘센합창페스티벌 서울 경기지역 최우수상

입력 : 2011.05.01 14:37
권순동이 지휘하는 코리아싱어즈가 제7회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 휘센합창페스티벌 서울 경기지역 본선 혼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려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코리아싱어즈는 지난달 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열린 서울 경기 지역 본선에서 탄탄한 팀웍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여성부문에서는 강동구립합창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LG휘센 합창페스티발은 국내 순수아마추어 합창단의 발전과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2004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페스티벌이다. 올해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의 일환으로 열렸다.
충청/전라지역과 경남/경북지역의 지역 본선은 5월18일과 25일 개최되며, 지역본선을 거친 총12개 팀이 오는 6월16일 서울 여의도KBS홀에서 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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