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속 주인공이 된다고?" 트릭아트 전

입력 : 2011.04.21 13:18
◇2011 트릭아트 서울특별전의 '돌고래'. 이미지제공=아담스페이스
◇2011 트릭아트 서울특별전의 '돌고래'. 이미지제공=아담스페이스
관객이 그림 속의 주인공이 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테크노마트 신도림점 6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 트릭아트 서울특별전'. 눈으로만 감상하던 미술 전시회가 아니라 그림을 직접 만지고 스스로 그림 속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 이를 사진으로 촬영할 수도 있는 전시회다.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램브란트 등 유명 화가 18명의 21개 작품을 패러디로 만날 수 있으며, 아마존을 소재로 한 '대자연 테마관'을 비롯해 때로는 거인, 때로는 소인이 되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에임즈방'과 착시 조형물인 '착시의자' 등 50여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트릭아트'를 처음 개발한 일본의 ㈜SD사와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6월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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