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4.14 03:04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만큼 올봄 공연계는 줄줄이 내한하는 세계적 연주자들로 설렌다. 23일부터 시작하는 '놓치면 후회할 공연'을 가려 뽑았다. 선택은 관객의 몫이다.
◆4월 23일 폴 루이스
음반사 아르모니아 문디의 간판스타이자 슈베르트 해석의 강자로 떠오른 폴 루이스(Lewis)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5번과 제17번을 피아노로 그려낸다. 성남아트센터
◆4월 27일 안젤라 게오르규
최정상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Gheorghiu)가 오페라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 '사랑의 묘약'의 '신비로운 이 묘약', '라 보엠'의 '오 귀여운 처녀'를 부른다. 예술의전당
◆4월 28일·5월 8일 베레좁스키
'괴력의 터치'를 자랑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베레좁스키가 베토벤과 리스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을 새롭게 연주한다. 현대예술관(울산)과 예술의전당
◆5월 3일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Mutter)가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다양성'을 주제로 드뷔시와 멘델스존,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골랐다. 예술의전당
◆5월 6·7일 조수미
조수미는 25주년을 기념한다. '최고의 고(古)음악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과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헨델의 '내게 돌아와 주오'를 들려준다. 예술의전당
◆4월 23일 폴 루이스
음반사 아르모니아 문디의 간판스타이자 슈베르트 해석의 강자로 떠오른 폴 루이스(Lewis)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5번과 제17번을 피아노로 그려낸다. 성남아트센터
◆4월 27일 안젤라 게오르규
최정상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Gheorghiu)가 오페라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 '사랑의 묘약'의 '신비로운 이 묘약', '라 보엠'의 '오 귀여운 처녀'를 부른다. 예술의전당
◆4월 28일·5월 8일 베레좁스키
'괴력의 터치'를 자랑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베레좁스키가 베토벤과 리스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을 새롭게 연주한다. 현대예술관(울산)과 예술의전당
◆5월 3일 안네 소피 무터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Mutter)가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다양성'을 주제로 드뷔시와 멘델스존,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골랐다. 예술의전당
◆5월 6·7일 조수미
조수미는 25주년을 기념한다. '최고의 고(古)음악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과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헨델의 '내게 돌아와 주오'를 들려준다. 예술의전당
◆5월 15일 미샤 마이스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Maisky)가 딸 릴리(피아노), 아들 샤샤(바이올린)와 가족 연주회를 갖는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제3번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등. 예술의전당
◆5월 26·28일 연광철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베이스 연광철이 한국 가곡을 모은 스페셜 무대를 꾸며 슈만의 걸작 '시인의 사랑' 등을 부른다. 호암아트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Maisky)가 딸 릴리(피아노), 아들 샤샤(바이올린)와 가족 연주회를 갖는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제3번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등. 예술의전당
◆5월 26·28일 연광철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베이스 연광철이 한국 가곡을 모은 스페셜 무대를 꾸며 슈만의 걸작 '시인의 사랑' 등을 부른다. 호암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