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앙상블의 '라보엠', 15-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입력 : 2011.04.07 14:05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의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오는 15,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라보엠'은 183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슬픔과 열정, 비극적 사랑을 낭만적으로 펼친다. 간결한 음악적 구조와 서정적인 멜로디, 생생한 인물 표현으로 푸치니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는 유명하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의 '라보엠"은 전 4막의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해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장신권의 해설과 김지은의 피아노 반주로 정꽃님 신승아 류정필 강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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