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29 11:44
타임지 선정 ‘미국 최고의 가수(America’s Best Singer)‘, 그래미 2회 수상 기록의 카산드라 윌슨(Wilson)’과 한국계 일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Lee)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참석차 한국에 방문해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미시시피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윌슨은 베이스 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부터 음악을 접했다. 1982년 데뷔해 명문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Blue Note)와 만나 1993년 대표작인 ‘블루 라이트 틸 던(Blue Light Til Dawn)’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2년과 2009년 그래미 수상 후 스팅과 신디 로퍼 등 다른 음악가의 곡을 재해석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재일교포 3세인 게이코 리는 1994년 일본의 재즈 클럽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은 유명 재즈 아티스트 그레이디 테이트(Tate)에게 발탁됐다. 그리고 1995년 데뷔 앨범 이매진(Imagine)을 발표한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공연은 5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02)563-0595
이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참석차 한국에 방문해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미시시피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윌슨은 베이스 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부터 음악을 접했다. 1982년 데뷔해 명문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Blue Note)와 만나 1993년 대표작인 ‘블루 라이트 틸 던(Blue Light Til Dawn)’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2년과 2009년 그래미 수상 후 스팅과 신디 로퍼 등 다른 음악가의 곡을 재해석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재일교포 3세인 게이코 리는 1994년 일본의 재즈 클럽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은 유명 재즈 아티스트 그레이디 테이트(Tate)에게 발탁됐다. 그리고 1995년 데뷔 앨범 이매진(Imagine)을 발표한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공연은 5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