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24 11:55
쉐라톤그랜드 워커힐의 극장식 공연 '꽃의 전설'이 오픈 1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딱 1년이 되는 4월 8일 당일, 한복을 입거나 꽃 장식 의상을 착용한 관객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워커힐 개관 48주년을 맞아 63년생 토끼띠 관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한 선착순 48명에게도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꽃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 또는 생일날 찍은 커플 사진을 응모하여 우수작으로 당첨된 관객에게도 무료 입장 혜택을 주고, 꽃 사진을 응모한 커플에게는 커플티, 생일 사진을 응모한 커플에게는 캐릭터 인형을 각각 함께 증정한다.
4월 5일까지 '꽃의 전설' 관람 후기나 4행시를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후기 부문 1등에게는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클럽 딜럭스 숙박권(조식 포함)', 2등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 2인 식사권을 제공하고, 4행시 부문 1등에게는 '꽃의 전설' R석 디너 2인 티켓, 2등에게는 S석 디너 2인 티켓을 선물한다.
또 극장 관련 사연 및 추억이 담긴 사진을 4월 5일까지 보내면 우수작 2편을 선정해 클럽 딜럭스 숙박권(조식 포함)과 포시즌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모든 응모 이벤트는 '꽃의 전설' 홈페이지(www.legendofflower.com)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지난해 4월 오픈한 '꽃의 전설'은 약 7만 명의 외국 관객을 포함하여 14만 명이 관람했다. 주중 한국문화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에서도 2회 공연한 바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