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14 15:33
전설적 재즈 드러머 조 모렐로(Morello·82)가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자택에서 숨졌다.
모렐로는 1950~60년대 12년 이상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의 드러머로 활동하면서 재즈의 고전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블루 론도 아 라 투르크(Blue Rondo a la Turk)’ 등의 연주에 참여했다.
브루벡은 모렐로의 사망 소식에 성명을 내고 “전 세계 드럼 연주자들은 조를 가장 위대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모렐로는 1967년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이 해체된 뒤에는 드럼 교습 저서를 집필하는 등 교육 활동을 펼쳤다.
모렐로는 1950~60년대 12년 이상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의 드러머로 활동하면서 재즈의 고전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블루 론도 아 라 투르크(Blue Rondo a la Turk)’ 등의 연주에 참여했다.
브루벡은 모렐로의 사망 소식에 성명을 내고 “전 세계 드럼 연주자들은 조를 가장 위대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모렐로는 1967년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이 해체된 뒤에는 드럼 교습 저서를 집필하는 등 교육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