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일본투어 티켓, 하루만에 매진

입력 : 2011.02.09 11:00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사진제공=PMC프러덕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사진제공=PMC프러덕션
오는 3월 열리는 PMC프러덕션의 '난타' 일본투어 티켓이 매진됐다.
오사카 공연은 1차 오픈 때 4회 분이 하루 만에 다 나가 1회 분을 추가해 2차 오픈을 했으나 또 매진돼 1회를 더 하기로 했다. 도쿄 공연 또한 초반 6회 공연 티켓이 다 팔려 1회를 추가했다. PMC프러덕션 측은 이번 일본투어 공연의 관람객이 총 8,630명이라고 예상했다.
오사카 공연은 3월 17일~20일 우메다역에 있는 대공연장인 '산케이 브리제 홀'(816석)에서, 도쿄 공연은 24일~27일 이케부쿠로 역에 있는 '선샤인 극장'(650석 )에서 막이 올라간다.
'난타'는 지난해 한 해에만 관객 80만 명을 돌파, 처음으로 한 해 매출 200억을 기록했다. 또 1997년 초연부터 올해 1월까지 14년간 누적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 중 공연을 관람한 사람은 100만명, 그 중 65만 명이 '난타'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돼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서 입지를 확인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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