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루나,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 데뷔

입력 : 2011.01.04 16:21
◇뮤지컬에 데뷔하는 f(x)루나.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뮤지컬에 데뷔하는 f(x)루나.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f(x)의 루나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한다.
최성희(바다), 김지우와 함께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2월 초 무대에 설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f(x)의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루나는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할리우드 히트영화가 원작인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해 초연 당시, 팀 동료 크리스탈의 친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가 '엘 우즈'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19일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금발이 너무해'는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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