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2.23 11:03

-공연 수익금 중 일부 대구보건대 장학금 기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영진과 박성광, 허둥 등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크리스마스 개그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4일 대구 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오후 5시와 8시 2회 공연이 열린다.
1000여명의 팬들이 모일 예정인 이번 ‘크리스마스 개그 페스티벌’에는 배꼽 빠지는 개그쇼와 함께 인기 여성록밴드 피그말리온의 음악까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이브답게 아직 사랑고백을 하지 못한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대구보건대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60%할인되어 판매되는 지베르니 화장품 판매수익의 일부분 역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