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2.08 14:14
사단법인 중앙오페라단(단장 최정석)이 올해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중앙오페라단은 2009년 '라보엠', 올해 '춘희'를 잇달아 무대에 올려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공연 중에 '청소년오페라체험학습'을 위해 '오픈리허설공연'을 마련해 주목받기도 했다.
대한민국오페라단조직위원회과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김자경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남우주역상은 나승서교수, 여우주역상은 박미자교수, 특별상은 김관현 교수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