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1.05 09:37

‘월드 디바’ 로즈장의 ‘뮤지컬-팝오페라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달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이 났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에서 로즈장은 전 세계인이 감동한 천상의 목소리를 마음껏 뽐냈다. 그녀의 아름다운 선율에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세계화된 우리 민요와 뮤지컬 영어원곡, 오페라 아리아 등 로즈장의 이번 시즌 내한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꽉 찬 내용으로 공연장을 감동의 물결 속으로 빠뜨렸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반응이다.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풀어내 사라브라이트만 같은 세계적인 디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월드 디바 로즈장. 최근에는 전남 영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2010 포뮬러 1 코리아 그랑프리(F1 Korean Grand Prix)’ 결승전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8만 관중 및 전 세계 6억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가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